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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어서 비벼 먹었었는데

단체 회식, 모임 등으로 활용해도 손색없어 보였어요. ​ 
​ 간장도 버리기 아까워서 싹싹 
긁어서 비벼 먹었었는데 


많이 짜지 않아서 입안에 텁텁한 느낌이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