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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호이안+올드타운

 

두번째로 방문한 올드타운 나름 에요

정신이 없어서 두서없이 썼는데

이해해주세요..ㅋㅋ

 

첫번째로 방문한건 11년전인데

어렸을 때라 그런지 덥다 힘들다 이런 생각이 컸는데

점점 제대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서 호이안 올드타운 짧지만 다녀오게 됐어요ㅎ

 

여행가면 그 지역 박물관은 한 번씩 가보는 편이라

호이안 박물관에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들었는데..

ㅋㅋ그냥 가이드 있어서 감사했어요ㅋㅋ

그래도 옥상에가면 도시 뷰를 볼 수가 있는데

하이라이트에요 ㅠㅠ 올드타운 오는 이유를 찾을 수 있는 뷰 입니다

 

너무 배고파서 가고 싶었던 윤식당

한국 음식이라서 피하려고 하다가

에어컨이 나와서 갔어요ㅋㅋ

검은 우산에 모자까지 쓰고 갔는데도

너무 더워서..ㅋㅋ

 

그 다음은 야시장 구경갔는데

호객행위가 많고 시끄럽다는 말을 봤는데 그렇긴 하네요^^

벗뜨..저는 사무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이라서 오히려 시끄럽고

북적거리는게 사람 사는 냄새도 나고 흥정하는것도 재밌고 좋네요ㅋㅋㅋㅋㅋ

 

너무 예쁘죠ㅠㅠ 투본강가에 있는 배들 등 좀 보세요ㅠ

 

An Hoi Bridge라는 다리를 건너서 올드타운으로 다시 갔는데

그때의 도시 야경이..

올드타운 꼭 오세요 두 번 오세요

이래서 오는구나 여기서 또 강하게 느꼈어요

 

기념품 사고 나니까 좀 쉬어야 할 타이밍이 와서

근처에 보이는 카페로 그냥 직진했는데

와 우연의 일치인지 한국인 사장님에

받았던 에어컨 나오는 카페였어요ㅋㅋ꺄

너무 맛있게 빙수도 먹었구요

 

 

인생사진 엄청 건졌는데 초상권때문에..

여기서 인생사진 못건지면 구제불능 똥손일

수준으로 대충 찍어도 인생샷 건질 수 있어요ㅋㅋ

 

아 그리고 소금 망고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먹었어요 ㅠㅠ 너무 짧게 갔다와서 아쉽지만

호이안 다시 가야할 이유가 생겼네요